삼중 코믹스: 포스타입 지점

2개의 댓글

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 포스트

<알렉산더>와 이희준 작가

이희준 작가의 어느 시기의 작품들, - 대략적으로 <타락천사>에서부터 시작된 경향이 아닐까 싶은데, 본격적으로는 <최후진술>부터 대강 <아킬레스> 사이의 시기 - 에는 어떤 특징이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 하나는 예술가적 자아를 가진 사람들 - 특히 문필가 - 들이 가진 어떤 천형의 사슬, 두려움, 고뇌 같은 것들을 반복...

사실 말야 (3)

백렌 (그리고 년북 조금)

사실 말야 (3) - 동동이 씀 하루, 이틀, 사흘… 그리고 나흘 째. 아무리 밤을 새워가며 생각을 해 봐도 뾰족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툭- 하면 여기서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툭- 하면 저기서 그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길을 걷다가 멀리서 하얀 얼굴이 보이면 혹시 그가 아닐까 주체할 수 없이 일렁이는 가슴을 부여잡고 저만치 걸어오는 사...

[징위주] NET IN - 4화

무뚝뚝한 배구의 신 '황징위' X 배구가 좋은 매니저 '허위주'

"자네가 그렇게 하자면 그렇게 해야지.""음, 이제야 정신이 차려졌나 보지? 그런 기특한 아이디어도 내고 말이야. 이제야 겨우 경기 집중 하는듯 하더니!""다 저 나이때는 이길이 맞어 일탈도 해보고 싶은게지, 안그런가?" 껄껄껄, 나이든 중년 남성들의 화통한 웃음소리가 배구 감독실을 가득 메웠다. 그사이에서 죽상이 된것은 오직 위주뿐, 징위는 어색하게 나마...

下 unexpected

'젊은 느티나무' 모티브

'그'를 무어라고 부르면 마땅할까. 형제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이 나의 운명이다.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수정인용 충동적이었다. 지훈이 손을 들어 진영의 고개를 저의 입술 위에 짓누른 것은. 진영은 어리둥절했다. 지금 뭐하는 거지? 뭐해? 뭐하는 거야? 어……? 지훈이 천천히 진영의 입술을 혀로 더듬었다. 눈은 감지 않았다. 진영은 움찔거리며 입술을 조금 ...

롯데리아에서 연애하는 윙섭 3

롤하는 롯리단

여느때처럼 대휘랑 지훈과 마감을 하던 밤이었음. 형섭이 앞문 옆문을 모두 닫고 한창 마무리 싱크작업을 하고 있는데 진영이 왔는지 지훈의 말소리가 들렸음. - 어 이대휘 데리러 왔냐? - 아니 제가 뭘 쟤를 데리러와요. - 그럼 아니세요? - .. 쟤가 자꾸 집에 혼자 가기 무섭다잖아요. 걸어서 5분밖에 안걸리는게. - 5분아니고 7분이거든 오빠? 그리고 가...

새로운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