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 코믹스: 포스타입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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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왕] 별에서 온 그대 (외전)

부제: 약자들

규칙적인 숨소리가 가만히 들려왔다. 커튼 사이로 아침햇살이 얼굴을 따갑게 내리쬐었다. 도로 위로 차가 내달리는 소리가 도시 사이에 울려 퍼졌다. 익숙한 살 냄새와 고른 숨결에 정신이 나른해졌다. 지구에 이민 온지 벌써 육 개월 째였다. ‘그동안…어디 갔었어요?’ 나를 내려다보며 묻는 양예밍을 본 순간, 직감했다. 생에서 최고의 선택은 지구에서의 삶을 선택한...

Timeline Control_3

타임라인 에러 뒷이야기

“허억… 헉.”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지친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피로가 겹쳐 제대로 몸을 가누기가 힘들다. 그래도 프리스크는 없는 힘을 쥐어짜내 꾸준히 달렸다. 그러다 그만, 발이 꼬여버렸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넘어지는 프리스크 덕분에 플라위도 함께 날아갔다. “야! 괜찮아?” 데구르르 굴러가는 화분 때문에 덩달아 플라위도 정신없이 회전했다. 프...

8초

카게키요

※ 핵캐붕주의 ※ HL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여느 때와 같이 분주한 아침. 오늘이 크리스마스임에도 두 사람은 뭔갈 하느라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초록빛의 생기 없는 나무와 동글동글한 여러 색의 장식품. 꼬마 전구가 줄줄이 달린 전구 뭉치. 큰 별 모양의 노란 장식품까지. 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려는가 보다. 남자가 시간을 보더니 시간에 ...

<알렉산더>와 이희준 작가

이희준 작가의 어느 시기의 작품들, - 대략적으로 <타락천사>에서부터 시작된 경향이 아닐까 싶은데, 본격적으로는 <최후진술>부터 대강 <아킬레스> 사이의 시기 - 에는 어떤 특징이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 하나는 예술가적 자아를 가진 사람들 - 특히 문필가 - 들이 가진 어떤 천형의 사슬, 두려움, 고뇌 같은 것들을 반복...

[징위주] NET IN - 4화

무뚝뚝한 배구의 신 '황징위' X 배구가 좋은 매니저 '허위주'

"자네가 그렇게 하자면 그렇게 해야지.""음, 이제야 정신이 차려졌나 보지? 그런 기특한 아이디어도 내고 말이야. 이제야 겨우 경기 집중 하는듯 하더니!""다 저 나이때는 이길이 맞어 일탈도 해보고 싶은게지, 안그런가?" 껄껄껄, 나이든 중년 남성들의 화통한 웃음소리가 배구 감독실을 가득 메웠다. 그사이에서 죽상이 된것은 오직 위주뿐, 징위는 어색하게 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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