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 코믹스: 포스타입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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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버그] 고양이가 없는 도시 (9)

결전4, 그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분명 보이는데, 들리는데, 어째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까. 모든 것이 이해가지 않는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사는가, 나는 왜 그렇게 살았을까. 아빠는 왜 그렇게 되어버린 걸까. 아빠는 왜 내게 그랬을까. 의문투성이다.나의 의문을 풀어줄 사람은 아마도 그들이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녤윙] Call me baby_02

#1. Nobody else? (2)

. . . ※본 글은 작가의 다른 계정에서 타 그룹 커플링으로 리네이밍되어 함께 연재됩니다. Call me beby _02 #1. Nobody else? (2) by. 월하 없는 정신에 기사님에게 감사 인사하는 걸 잊지 않은 지훈이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떨리는 시선으로 맨 먼저 본 것은 마을 팻말이었다. [화목하고 정겨운 수월동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수월동...

[녤윙딥] 아름다운 그대에게 : 1

나의 연인

ⓒ몽상가 꼭 이럴 때만 아프다니까, 진영이 낮은 목소리로 투덜댔다. 오늘은 일년에 한 번 있는, 진영과 지훈을 포함해 학창 시절부터 친구였던 11명이 모이는 날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오늘, 진영의 애인 지훈에게서 아프다는 문자가 온 거였다. 어쩔 수 없지, 빨리 나아. 진영이 허탈한 듯 웃으며 답장을 보냈다. 오늘, 아무도 몰래 지훈에게 하는 프로포즈를 ...

교생 15

박지훈x하성운

퇴근하고 혼자 집에 들어가면 우울함에 못견딜 것 같았다. 뒤를 돌면 쇼파에서 녀석이 졸고 있을 것만 같았고 냉장고를 열면 '귤 줘봐요' 하고 내게 손을 뻗고 있을 것만 같아서. 또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빌라 앞에 서 있을까봐. "선배 오늘 밥 먹을래요?" 그래서 민현선배와 함께 밥을 먹고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주고 받다가 늦은 시간이 돼서야 집에 ...

<알렉산더>와 이희준 작가

이희준 작가의 어느 시기의 작품들, - 대략적으로 <타락천사>에서부터 시작된 경향이 아닐까 싶은데, 본격적으로는 <최후진술>부터 대강 <아킬레스> 사이의 시기 - 에는 어떤 특징이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 하나는 예술가적 자아를 가진 사람들 - 특히 문필가 - 들이 가진 어떤 천형의 사슬, 두려움, 고뇌 같은 것들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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